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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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문장 교대의식 : 10:00, 14:00(소요시간 20분)
2. 광화문 파수의식 : 11:00, 13:00(소요시간 10분)
→ 교대의식 및 파수의식 후 광화문 입직근무(매시간)
3. 수문군 공개훈련 : 09:35, 13:35(소요시간 15분)
광화문 근처 주차할 만한 곳 알아보기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2002년부터 시작된 조선시대 왕실 호위의 전통을 고스란히 담은 멋진 문화 행사입니다. 조선 왕조의 수문장이 1469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이 행사는 당시의 복식과 무기를 복원하여 수문장들의 위엄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수문장이란 말이 어디서 왔는지 아십니까? 사실 조선시대의 ‘VIP 보안 요원’이었답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매일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교대 의식이 시작되면, 방울소리에 맞춰 교대 수문군이 광화문에 도착해 자리를 잡고, 당직 수문장과 교대 수문장이 군례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지켜보세요!’라는 서약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선 수문장이 왕국의 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는 광화문 파수의식도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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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즌에는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라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매년 3월,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새로운 수문장들의 임명식과 함께 축하 공연도 진행되니, 조선시대의 멋진 호위 대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모든 절차와 전통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수문장 교대의식 절차
1. 당직수문군이 광화문에 배치된 후 초엄이 울리면 교대 수문군이 출발하여 광화문에 도착한다.
2. 이엄이 울리면 교대 수문장과 당직 수문장이 군례 및 신분 확인을 한다.
3. 교대 수문군이 수문장의 호령으로 광화문에 배치되고 광화문 경계 상황과 수문군의 근태를 점고한다.
4. 당직 수문장과 수문군이 퇴장준비를 하고 삼엄이 울리면 수문장의 지휘 하에 퇴장한다.